NEW 2023학년도 기술이전 우수 교원 시상식 열려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우리 학교 기술이전 활성화에 기여한 교수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2023학년도 기술이전 우수 교원 시상식'이 열렸다.
‘기술이전 우수 교원 시상식'은 기술이전 수익 창출 교원을 격려하고 대학 내 기술이전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시상식은 지난 3일 율곡관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은 기술이전 누적 기술료 1억원 이상을 달성한 교원 14명을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형탁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 ▲김재호 명예교수(응용화학생명공학과) ▲박상규 교수(약학과) ▲정선용 교수(의학과)가 대표 수상자로 참석했다. 아주대 최기주 총장이 상패를 수여했으며, 김상인 산학협력단장, 윤성호 기술사업화센터장을 비롯한 우리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시상은 기술이전 누적 기술료 ▲10억원 이상 ▲5억원 이상 ▲3억원 이상 ▲1억원 이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누적 기술료 3억원 이상 달성한 교원은 율곡관 로비 '기술이전 우수교원 명예의 전당'에 명패를 부착하게 된다.
시상은 2007년부터 2023년까지 기술이전 누적 기술료를 기준으로, 지난 22년 시상 이후 기술료에 변동 사항이 있는 교원에 한하여 실시됐다.
한편 우리 학교는 지난 '2023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교수연구 부문의 기술이전 지표에서 모두 상위 10위 안에 드는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국내 4년제 46개 종합대학 가운데 기술이전 건당 수입액이 전체 6위(6023만원), 과학기술 교수당 기술이전 수입액이 8위(1849만원)로 집계됐다. 아주대는 대학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통해 지난 3년간 기술사업화 수입 107억2000만원(178건, 2020-2022년)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기술사업화란 대학 내 연구진의 연구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기술이전이나 창업 등을 통해 사업화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 기술이전 우수 교원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누적 기술료 10억원 이상>
▲서형탁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
<누적 기술료 5억원 이상>
▲김재호 명예교수(응용화학생명공학과) ▲정이숙 교수(약학과)
<누적 기술료 3억원 이상>
▲박상규 교수(약학과) ▲정선용 교수(의학과)
<누적 기술료 1억원 이상>
▲정태선 교수(소프트웨어학과) ▲오일권 교수(지능형반도체공학과) ▲구형일 교수(전자공학과) ▲홍지만 교수(의학과) ▲김종현 교수(응용화학생명공학과) ▲권명희 교수(의학과) ▲박상면 교수(의학과) ▲박성준 교수(전자공학과) ▲이종민 교수(지능형반도체공학과)
왼쪽부터 아주대 최기주 총장과 첨단신소재공학과 서형탁 교수
왼쪽부터 아주대 최기주 총장과 응용화학생명공학과 김재호 명예교수
왼쪽부터 아주대 최기주 총장과 약학과 박상규 교수
왼쪽부터 아주대 최기주 총장과 의학과 정선용 교수